티스토리 블로그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후후..
아래 내용들은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로 작성한 내용 복붙한 내용!
합격 발표일은 2022년 5월 25일이었고 출국일은 두 달 뒤인 7월 18일이어서 두 달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었다.
합격 발표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전교육 안내 메일이 왔는데 할 것이 정말 많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여권과 비자!
나는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어서 합격자 발표 직후 바로 여권을 발급했다!(혹시 떨어질까봐 미리 안했지렁 ㅎ)
비자는 ESTA(사실 이건 비자가 아니긴 하지만..)로 진행된다고 안내 받았고
담당자가 보내준 ESTA 신청 서식만 작성해서 보내주면 알아서 처리해준다고 했따.
그리고 미국 현지 대학으로 보내야 되는 각종 신청서 및 서식을 작성해서 보내야 했고,
울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토익도 응시해야 했다 ㅠㅠㅠ
그리고 5일 간의 온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됐다.. (할 거 너무 많잖아~)
이 때는 학교 수업도 듣고 근로도 하고 평일 저녁에 학원 조교 알바도 하고 있었을 땐데
어쩔 수 없이 학원 원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알바를 빼고 사전교육을 들었다.. (내 돈..)
우선 각종 신청서와 서식들은 샘플 양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아 곧바로 작성해 보내드렸다!!
그 다음으로 귀찮은 모의토익.. 마지막 토익 응시했던 게 작년이었는데
자격증 시험 공부한다고 토익 공부를 안한 채로 시험을 봤었는데
결과는 역시 처참했던 기억이.. (여기까지 ㅠㅠ)

모의토익은 모의시험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비교적 쉬웠던 것 같았다!
따로 공부안하고 근로하다가 짬내서 했는데 750점 정도 나왔다 ㅎ
그 다음은 온라인 사전교육인데
줌으로 5일 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정도 진행됐다.
첫 날은 각자 자기소개 하고 각 조의 조장을 뽑았다.
사실 하기 싫었는데 나이 많다고 시켰다.. (너무 슬픈 것 ㅠㅠ)
나중에 미국 현지 후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때 정한 조는 사실 아무 의미 없었따..
진짜 왜 조를 편성한건지 아직도 이해안되는 부분..
암튼 편성된 조끼리 우리가 가는 미국 시애틀의 기업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 만들고
이를 금요일에 발표해야 된다고 했따..
그 후 화~목까지는 시애틀 현지의 문화나 유명 장소 등을 소개 받았고
미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팁들을 알려주셨다.
놀랐던 것은 시애틀은 현재 대마초가 합법이라는 것과
미국은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면 불법이라는 것이었다..! (반대가 돼야 되는 것 아닌가욧!)
마지막 금요일날에는 조원들끼리 만든 기업분석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히 발표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조장인 내가 했다.. ㅎㅎㅎ(나도 싫은뎁)

우리 조는 스타벅스에 대해 분석을 해봤다!
사전교육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시애틀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 위치해있고, 코스트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본사가 위치해있다고 한다!
기업분석 내용에는 기업정보와 매출액, 기업이슈, SWOT 분석에 대한 내용을 넣어 발표했다.
온라인 사전교육이라 본캠까지 가지 않아 좋았지만
실제로 만나서 교육을 듣는 게 아니어서 서로 친해지기 너무 어려웠다..
서로 기업분석에 대한 내용만 나누었고
서로가 친해진 건 미국에 도착해서 였다.. ㅋㅋㅋㅋ
사전 교육은 이 정도로만 적고 다음엔 대망의 출국부터 현지 생활에 대한 내용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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